봄에 깐 병아리 중 몇 마리나 자라서 닭 구실을 할지는 가을에 가서 세어 보아야 정확하다는 뜻으로, 일의 결과를 보지 아니하고 타산만 앞세우다가는 실지와 맞지 아니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아리 #타산 #실지 #가을 #정확 # #구실 # #마리

병아리

관련 속담 더보기

(1) 대통 맞은 병아리 같다

(2) 솔개를 매로 보았다

(3) 오뉴월 병아리 하룻볕 쬐기가 무섭다

(4) 까기 전에 병아리 세지 마라

(5) 내 노랑 병아리만 내라 한다

남에게 얻어맞거나 의외의 일을 당하여 정신이 멍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아리 관련 속담 1번째

기껏해야 남의 집 병아리나 채 가는 새를 꿩 사냥에 쓰는 매로 보았다는 뜻으로, 쓸모가 없는 것을 쓸 만한 것으로 잘못 보았을 경우를 이르는 말.

병아리 관련 속담 2번째

음력 오뉴월에는 하룻볕이라도 쬐면 동식물이 부쩍부쩍 자라게 된다는 뜻으로, 짧은 동안에 자라는 정도가 아주 뚜렷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아리 관련 속담 3번째

일이 성사되기도 전에 일에서 생길 이익을 따지는 것이 좋지 아니하다는 말.

병아리 관련 속담 4번째

수없이 많은 노랑 병아리 속에서 제 노랑 병아리를 찾아내라고 한다는 뜻으로, 무리하게 억지로 무엇을 해 달라고 청함을 이르는 말.

병아리 관련 속담 5번째

타산

관련 속담 더보기

(1) 미친 녀편네 떡 퍼 돌리듯

(2) 부엌에 가면 더 먹을까 방에 가면 더 먹을까

(3) 검은 개 굿 구경

(4) 검정개 굿 구경

(5) 병아리는 가을에 가서 세여 보아야 한다

정신 나간 미친 여자가 헤아림도 없이 있는 떡을 닥치는 대로 퍼서 돌리듯 한다는 뜻으로, 타산 없이 있는 대로 마구 내다 쓰거나 헤프게 쓰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타산 관련 속담 1번째

남보다 더 먹기 위하여 방에 들어갈까 부엌에 들어갈까 타산한다는 뜻으로, 어느 쪽이 더 이익이 많을까 하고 잇속을 따지느라 망설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타산 관련 속담 2번째

검은 개가 굿판에 와서 멋없이 서 있듯이 아무런 목적과 타산 없이 어떤 일에 참여하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타산 관련 속담 3번째

검정개가 굿판에 와서 멋없이 서 있듯이 아무런 목적과 타산 없이 어떤 일에 참여하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타산 관련 속담 4번째

봄에 깐 병아리 중 몇 마리나 자라서 닭 구실을 할지는 가을에 가서 세어 보아야 정확하다는 뜻으로, 일의 결과를 보지 아니하고 타산만 앞세우다가는 실지와 맞지 아니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타산 관련 속담 5번째

실지

관련 속담 더보기

(1) 말로는 못할 말이 없다

(2) 말로는 사촌 기와집도 지어 준다

(3) 길고 짧은 것은 대어 보아야 안다

(4) 고드름 초장 같다

(5) 겉은 검어도 속은 희다

실지 행동이나 책임이 뒤따르지 아니하는 말은 무슨 말이든지 다 할 수 있다는 말.

실지 관련 속담 1번째

실지의 행동이나 실천은 없이 그저 말로만 하는 것이야 무슨 말인들 못하겠는가 하는 뜻으로 이르는 말.

실지 관련 속담 2번째

크고 작고, 이기고 지고, 잘하고 못하는 것은 실지로 겨루어 보거나 겪어 보아야 알 수 있다는 말.

실지 관련 속담 3번째

겉보기에는 훌륭한 것 같으나 실지로는 아무 맛도 없는 음식이나 또는 그와 같이 실속이 없는 일을 이르는 말.

실지 관련 속담 4번째

겉으로 보기에는 나쁘고 언짢은 것 같지만 실지 내용은 좋다는 말.

실지 관련 속담 5번째

가을

관련 속담 더보기

(1) 여름비는 더워야 오고 가을비는 추워야 온다

(2) 여름비는 잠비 가을비는 떡비

(3) 오뉴월 품앗이 논둑 밑에 있다

(4) 오달지기는 사돈네 가을 닭이다

(5) 딸 손자는 가을볕에 놀리고 아들 손자는 봄볕에 놀린다

여름에는 날이 무더워야 비가 오고 가을에는 쌀쌀해야 비가 온다는 말.

가을 관련 속담 1번째

여름에 비가 오면 낮잠을 자게 되고, 가을에 비가 오면 떡을 해 먹게 된다는 말.

가을 관련 속담 2번째

여름에 산 품을 가을에 곡식을 거둔 후에 갚게 된다는 뜻으로, 빚 갚을 날짜가 멀었음을 이르는 말.

가을 관련 속담 3번째

사돈네 가을 닭이 아무리 살지고 좋아도 제게는 소용이 없으니 보기만 좋지 도무지 실속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을 관련 속담 4번째

딸 손자를 아들 손자보다 더 귀엽게 여긴다는 말.

가을 관련 속담 5번째

정확

관련 속담 더보기

(1) 끓는 국에 맛 모른다

(2) 가락꼬치 아니면 송곳

(3) 아는 것이 병

(4) 아버지 주머니의 돈도 제 주머니의 돈만 못하다

(5) 아버지 종도 내 종만 못하다

급한 경우를 당하면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확 관련 속담 1번째

날카로워서 잘 꿰뚫는다는 뜻으로, 판단이 아주 정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확 관련 속담 2번째

정확하지 못하거나 분명하지 않은 지식은 오히려 걱정거리가 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정확 관련 속담 3번째

아무리 가까운 부자간에도 자식이 아버지 종을 함부로 쓸 수 없다는 뜻으로, 가까운 사이에도 계산은 정확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확 관련 속담 4번째

아무리 가까운 부자간에도 자식이 아버지 돈을 함부로 쓸 수 없다는 뜻으로, 가까운 사이에도 계산은 정확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확 관련 속담 5번째

관련 속담 더보기

(1) 말 타고 꽃구경

(2) 송충이가 갈잎을 먹으면 죽는다

(3) 오기에 쥐 잡는다

(4) 닫는 사슴을 보고 얻은 토끼를 잃는다

(5) 까마귀가 까치 보고 검다 한다

사물을 자세히 못 보고 설쳐 대며 대강대강 훑어봄을 이르는 말.

봄 관련 속담 1번째

솔잎만 먹고 사는 송충이가 갈잎을 먹게 되면 땅에 떨어져 죽게 된다는 뜻으로, 자기 분수에 맞지 않는 짓을 하다가는 낭패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봄 관련 속담 2번째

오기를 부리다가 쥐를 잡는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오기를 부리다가 낭패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봄 관련 속담 3번째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다가 도리어 손해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봄 관련 속담 4번째

제가 더러운 주제에 도리어 남을 더럽다고 흉본다는 뜻으로, 자기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뻔뻔스럽게 남의 흉을 봄을 비웃는 말.

봄 관련 속담 5번째

구실

관련 속담 더보기

(1) 더워서 못 먹고 식어서 못 먹고

(2) 온전한 기와가 부서진 옥보다 낫다

(3) 꺼내 먹은 김치독

(4) 꿩 잡는 것이 매다

(5) 나이가 예순 되도록 셈이 든다

이런저런 구실과 조건을 대면서 이러쿵저러쿵 불만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구실 관련 속담 1번째

아무리 귀한 물건이라도 깨어지면 제 구실을 하지 못하므로 하찮고 온전한 것보다 못하다는 말.

구실 관련 속담 2번째

자기 구실을 다하여 쓸모없게 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구실 관련 속담 3번째

실제로 제 구실을 하여야 명실상부하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구실 관련 속담 4번째

사람은 환갑이 되도록 셈이 들면서 사람 구실을 하게 된다는 뜻으로, 사람은 늙어 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자신을 수양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구실 관련 속담 5번째

관련 속담 더보기

(1) 쇠고집과 닭고집이다

(2) 쇠꼬리보다 닭 대가리가 낫다

(3) 오뉴월 닭이 여북해서 지붕을 허비랴

(4) 오달지기는 사돈네 가을 닭이다

(5) 닭의 새끼 봉 되랴

하고 싶은 대로 하고야 마는 소나 닭처럼 고집이 몹시 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닭 관련 속담 1번째

큰 짐승에게 붙어 꼬리 노릇 하는 것보다는 비록 작은 짐승일지라도 머리 노릇을 하는 것이 낫다는 뜻으로, 크거나 훌륭한 것 중의 말단에 있는 것보다는 대수롭지 않은 데서라도 상석에 있는 것이 훨씬 더 나음을 이르는 말.

닭 관련 속담 2번째

낟알이 귀한 여름에 배곯은 닭이 모이를 찾으러 지붕을 허비러 올라간다는 뜻으로, 아쉬운 때에 행여나 하고 무엇을 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닭 관련 속담 3번째

사돈네 가을 닭이 아무리 살지고 좋아도 제게는 소용이 없으니 보기만 좋지 도무지 실속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닭 관련 속담 4번째

까마귀 같은 흔한 동물이 귀한 학이 될 리가 없다는 뜻으로, 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닭 관련 속담 5번째

마리

관련 속담 더보기

(1) 도투마리 잘라 넉가래 만들기

(2) 송사리 한 마리가 온 강물을 흐린다

(3) 멸치 한 마리는 어쭙잖아도 개 버릇이 사납다

(4) 되는 집에는 암소가 세 마리 안되는 집에는 계집이 셋

(5) 똥개도 백 마리면 범을 잡는다

도투마리를 두 토막 내면 넉가래가 되는 데서, 아주 하기가 쉬운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마리 관련 속담 1번째

조그마한 송사리 한 마리가 까불며 바닥의 흙을 휘저어 강물을 흐리게 만든다는 뜻으로, 대수롭지 않은 존재의 부정적인 행위가 온 집단에 나쁜 영향을 끼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마리 관련 속담 2번째

개에게 멸치 한 마리를 주는 것은 아깝지 않지만 그로 인해 개의 버릇이 사나워질까 걱정이라는 뜻으로, 물건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버릇을 고치라고 나무라는 말.

마리 관련 속담 3번째

축첩(蓄妾)은 집안이 망하는 원인이 된다는 말.

마리 관련 속담 4번째

보잘것없는 힘이라도 여럿의 힘을 합치면 큰일을 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마리 관련 속담 5번째